좋은글home 쌍둥이 형제의 선택 2009/12/01 15:53 by 자유인

쌍둥이 형제의 선택

 

어느 작은 마을에 쌍둥이 형제가 살고 있었다. 형제의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자였으며, 어머니는 가정부로 일하고 있었기에 그들 형제는 어려서부터 가난 속에서 매우 힘들게 자라날 수밖에 없는 형편이었다.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으며, 결국 그들은 어린 나이에 헤어질 수밖에 없었다.

 

시간이 흘러, 쌍둥이 형제 중 하나가 다른 형제를 찾아 이들은 다시 한 가족을 이루게 되었는데, 쌍둥이 형제 가운데 하나는 부유한 기술자가 되어 건축 회사를 갖고 있었으며, 아름다운 아내와 3명의 예쁜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었다. 하지만 다른 하나는 삶의 방향을 찾지 못하고 술에 빠져 세월을 보내고 있었다.

 

가족들은 만난 형제의 누이가 기술자가 된 동생에게 물었다.

인생이 어쩌면 이렇게 변할 수 있었니?

그러자 동생이 대답했다.

내가 어린 시절에 기대할 게 뭐가 있었겠어요?

누이는 이번에는 여전히 가난한 다른 쌍둥이 동생에게 같은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그 동생이 대답했다.

내가 어린 시절에 기대할 게 뭐가 있었겠어요?

 

삶이란, 우리의 인생 앞에 어떤 일이 생기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입니다. 척 스윈들 교수의 말처럼 삶에 있어서 객관적 사실은 인생을 통틀어 겨우 10% 가량에 불과하고, 나머지 90%는 그 일들에 대한 우리의 반응이니까요. 쌍둥이 한 사람은 기대할 게 없었던 어린 시절을 도약과 변화의 원인으로 삼았고, 한 사람은 그 시절을 자책과 비관의 원인으로 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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